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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금강경17

금강경(17): 이중표 금강경 1. 불교 수행은 “아상을 버리는 일이다.” 2. 열반이란 “아상이 망상이라는 것을 깨달아서 아상을 버리는 것이 열반일 뿐, 생사를 벗어나서 들어가야 할 열반의 세계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3. 묘행무주분: 어떻게 하면 "함께 나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답 모습에 대한 관념에 머물지 않고 보시(로 대표되는 육바라밀)를 행하라. 4. 여리실견분 남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여래는 모두 가짜다. 모든 차별상과 분별상을 버리면 누구나 여래다. 여래는 여래의 행위(業報)에 대한 이름이지(體用論), 어떤 특별한 모습을 지난 사람에 대한 명칭(實體論)이 아니기 때문이다. 5. 무자성 만약에 부처는 부처의 자성이 있고, 중생은 중생의 자성이 있다면, 좋던 싫던 부처는 부처로 살아야 하고, 중생은 중생으.. 2021. 11. 13.
금강경(16): 5장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신상 견여래부?" "不也, 世尊! 不可以身相 得見如來. "불야, 세존! 불가이신상 득견여래. 何以故? 如來 所說身相 卽非身相." 하이고? 여래 소설신상 즉비신상." 佛告須菩提, 불고수보리, "凡所有相 皆是虛妄 "범소유상 개시허망 若見 諸相非相 卽見如來!" 약견 재상비상 즉견여래!" "수보리야, 네 생각은 어떻니? 겉모습으로 나(여래)를 본다고 할 수 있겠니?" "아닙니다, 세존! 겉모습으로 세존(여래)을 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고요? 세존(여래)께서 말씀하신 겉모습은, 겉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무릇 세상의 모든 상은 헛되고 거짓되니,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보면 나(여래)를 보리라!" * 전.. 2021. 11. 11.
금강경(15): 4장 "復次, 須菩提! "부차, 수보리! 菩薩 於法 應無所住 行於布施! 보살 어법 응무소주 행어보시! 所謂, 不住色布施, 不主聲/香/味/觸/法布施. 소위, 부주색보시, 부주성/향/미/촉/법보시. 須菩提! 菩薩 應如是布施 不住於相. 수보리! 보살 응여시보시 부주어상. 何以故? 若菩薩 不住相布施, 其福德 不可思量! 하이고? 약보살 부주상보시, 기복덕 불가사량! 須菩提! 於意云何? 東方虛空 可思量不?" 수보리! 어의운하? 동방허공 가사량부?" "不也, 世尊!" "불야, 세존!" "須菩提! 南西北方/四維/上下虛空 可思量不?" "수보리! 남서북방/사유/상하허공 가사량부?" "不也, 世尊!" "불야, 세존!" "須菩提! 菩薩 無住相布施 福德, 亦復如是 不可思量!" "수보리! 보살 무주상보시 복덕, 역부여시 불가사량!" .. 2021. 11. 10.
금강경(14): 3장 佛告 須菩提, 불고 수보리, 諸菩薩摩訶薩 應如是 降伏其心, 제보살마하살 응여시 항복기심, 所有一切 衆生之類, 소유일체 중생지류,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약란생 약태생 약습생 약화생,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약유색 약무색 약유상 약무상, 若非有想非無想, 약비유상비무상, 我皆令入 無餘涅槃 而滅度之. 아개영입 무여열반 이멸도지. 如是滅度 無量無數 無邊衆生, 여시멸도 무량무수 무변중생, 實無衆生 得滅度者! 실무중생 득멸도자! 何以故? 須菩提! 하이고? 수보리! 若菩薩 有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卽非菩薩! 약보살 유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즉비보살!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이르시길, "'위 없이 바른 깨달음'을 구하는 모든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하느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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