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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자현]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자현] 부처님생애2

by 하늘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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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G3bhl67RJI 

 

불교는 합리성을 추구하는 종교이다.
불교는 인문적 합리성이지 과학적 합리성은 아니다.
불교 교리를 지금 과학에 맞추면 미래에 반드시 오류가 발생한다.

철학은 합리성을 추구한다.
종교는 믿음과 행복을 다룬다.
불교는 종교와 철학 모두를 포함한다.

살아서 유명해진 사람은 현실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다.
죽어서 유명해진 사람은 이상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다.

인도 특유의 정신 문화가 부처님 출가의 사회적 배경이 된다.
부처님은 철저한 자기 비판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
불교는 현실에 대한 정확한 판단으로 당대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생전에 큰 교세를 확립했다.

예수는 피지배계급 출신으로 개혁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이상주의를 지향하다 당대에 외면받은 성인들: 소크라테스, 공자, 예수

불교의 현실주의적 성향에 이상주의를 가미한 것이 대승불교다.
모든 인간은 이상을 추구한다: 대승불교 성립은 필연적이다.

불교가 추구하는 것은 행복에 대한 합리성이다.
과학의 합리성은 행복을 담보하지 않는다.

문명의 진화는 행복을 의미하진 않는다.
진화는 더 발전했다는 뜻이 아니다.
진화는 더 효율적이고 적합해졌다는 것이 1차적인 뜻이다.

인생을 잘 산 사람은 '지금'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다르다.

불교가 추구하는 것은 지금 여기의 행복이다.
불교는 지금 행복하자고 말한다.

기독교나 이슬람교는 죽어서 행복하자고 말한다.
문제는 죽어서이기에 불안하다.
맹목적인 믿음이 강조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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