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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용감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 중에 한다면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 중에 단 한 가지라도
나에게 일어나야 할 일은 없었습니다.
나에게 일어나 준 것입니다.
아내가 나를 사랑해준 것이고
자녀가 나를 사랑해준 것이며
부모가 나를 사랑해준 것입니다.
나에게 용돈을 준 것이고
나에게 월급을 준 것이고
나에게 일감을 준 것입니다.
물론 반대로 말할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고통을 준 것이고
나에게 슬픔을 준 것이며
나에게 아픔을 준 것이라고 말이지요.
분노할 수 있습니다.
분노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화가 나면 분노해야지요.
아프면 소리질러야지요.
괴로우면 울어야지요.
조건은 너무나 다양하기에 무엇 하나를 답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 평생 돌아본다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감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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